심슨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.
처음 봤을 때, 좀 많이 웃었다.
심슨에서 나온 것과는 조금 다르긴 한데,
5단계는 대개 이렇게 진행된다.
(꼭 이 순서를 따라 경험하는 건 아니라고 들었다.)
1. 부정 (Denial)
2. 분노 (Anger)
3. 협상 (Bargaining)
4. 우울 (Depression)
5. 수용 (Acceptance)
상실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을 듯.
예시)
1. 부정: 아냐! 또레는 어디 안 가!
2. 분노: 야! 이 나쁜 놈아! 구라쟁이!
3. 협상: 리빌딩 시작했잖어. 올 시즌만 어케 잘 보내면 내년부턴 괜춘하다?
4. 우울: 쟤 진짜 가네. 어헝헝ㅜㅜ
5. 수용: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는 거지.
진지할 거 같아도 농담입니다. ㅋㅋㅋㅋ
4,5단계 사이에서 렉 걸리고 있지만. ㅎ